중장기연불방식에 의한 수출입
수출입물품대금의 전부나 일부를 일정한 기간에 걸쳐 분할하여 영수·지급하는 조건부 계약에 의한 수출을 말한다. 즉 일반적인 기한부신용장(usance L/C)이나 서류인수조건(D/A)에 의한 수출보다 장기의 연지급조건(on deferred payment basis)에 의하여 수출업자가 수입업자에게 신용을 공여하고 그 대금의 지급을 분할하여 일정한 기한까지 연기하여 주는 중장기 분할결제방식에 의한 신용거래라 할 수 있다. 이 거래방식은 통상적으로 단순한 상품의 일반적 수출입거래에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대형기계류, 즉 선박, 철도차량, 발전시설, 탄광기계설비 및 방적기계설비 또는 중화학공업의 공장설비(플랜트)등을 수출입하는데 이용된다. 대부분의 개발도상국들은 경제개발계획을 수립추진하는 과정에서 선진국으로부터 기계류, 설비 등의 도입이 불가피하거나 소요자금의 부족으로 일람불에 의한 수입이 불가능한 반면, 선진국들은 수출시장의 유지확대가 필요하므로 이와 같은 양자간의 이해관계를 충족하여 주는 무역의 한 유형으로서 연불방식에 의한 무역이 성행하게 되었다.
수출입물품대금의 전부나 일부를 일정한 기간에 걸쳐 분할하여 영수·지급하는 조건부 계약에 의한 수출을 말한다. 즉 일반적인 기한부신용장(usance L/C)이나 서류인수조건(D/A)에 의한 수출보다 장기의 연지급조건(on deferred payment basis)에 의하여 수출업자가 수입업자에게 신용을 공여하고 그 대금의 지급을 분할하여 일정한 기한까지 연기하여 주는 중장기 분할결제방식에 의한 신용거래라 할 수 있다. 이 거래방식은 통상적으로 단순한 상품의 일반적 수출입거래에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대형기계류, 즉 선박, 철도차량, 발전시설, 탄광기계설비 및 방적기계설비 또는 중화학공업의 공장설비(플랜트)등을 수출입하는데 이용된다. 대부분의 개발도상국들은 경제개발계획을 수립추진하는 과정에서 선진국으로부터 기계류, 설비 등의 도입이 불가피하거나 소요자금의 부족으로 일람불에 의한 수입이 불가능한 반면, 선진국들은 수출시장의 유지확대가 필요하므로 이와 같은 양자간의 이해관계를 충족하여 주는 무역의 한 유형으로서 연불방식에 의한 무역이 성행하게 되었다.